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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6

[용산/삼각지] 포카치아 델라 스트라다 : 요것이 이태리의 맛인가😝 이태리 본연의 포카치아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유럽 향수를 느끼고 있는 여행러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른 신상 맛집이 있다고 그래서 희동이와 출동했다...! (난 이태리 경험 없듬) 희동아 기억 해내! 비교해내!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 주차는 어려울 거 같아서 멀리 대놓고 산책하듯 걸어 와야할 것 같았고,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역에서 가볍게 걸어올만한 거리였다 비가 오는 바람에 외관은 못 찍고 내부만! 그리 넓진 않은 자그마한 규모의 가게였다 테이블은 2인으로 5개 정도? 인스타그램 주소는 FOCACCIA della STRADA(@focacciadellastrada) 토요일 2-3시 사이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 가득 가득한 진열장은 아니었지만 부엌에서 계속.. 2021. 7. 18.
[연남]두루미 : 전통주가 마시고 싶은 날엔~ 와인 말고도 이 술 저 술에 관심이 많은데, 하루는 집콕만 하기도 지친다며 전통주를 마시러 출동했었다 두루미 주차가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골목길에 있어서 분명 전용 주차는 힘들고 공영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귀여운 입간판 한잔 혀~ 옛날에 동화책 읽고 다니던 시절이 좋았찌 🖤메뉴판🖤 주류는 전통주 위주로 두루 갖추고 있고, 뒷장에도 카테고리별로 쭉쭉 리스트가 있다 무려 고운달도 있었다 이 날 몹시 배가 고팠던 우리 우렁이쌀 막걸리부터 대차게 들이켰고,, 마시다 보니 나오는 네 가지 치즈와 불고기 펜네 파스타(22,000) 맵싸하니 맛있고 소불고기가 짭쪼름한데 요 자극적인 맛들을 크림과 치즈 소스가 싸악~ 막걸리에서 중간에 청주로 넘어갔는데 청주와 딱 어울렸다 두둥 내 동생이 얼마 전부터 노래 부르던 .. 2021. 7. 18.
[제주] 가시식당 : 제주식 두루치기로 배부르게! 친구들이랑 제주도에서 신나게 술도 음식도 먹은 다음 날 숙소 근처에 어디 맛있게 점심 먹을 곳이 없을까 둘러 보다가 예-엣날에 유튜브인가에서 보고 저장해뒀던 가시식당으로 출동했다 가시식당 언덕 배기에 위치해있던 가시식당 식당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없고, 식당에서 좀 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들가게 건너편에 주차장이 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가 12시 즈음이었는데 이미 식사 대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었다 우리는 타이밍 좋게 긴 대기 없이 거의 바로 들어갔는데, 우리 이후로 갑자기 대기가 우르르 메뉴는 이렇게 간단하다. 사실 고기 하나에 국물류 하나 시키려했는데 사장님이 몸국은 고기 시키면 나온다며 시키지 마라셨고, 고기 국수도 몸국이랑 같은 국물에 면발만 나오니 굳이 시키지 마라고 말리셨다 .. 2021. 7. 18.
[성수] 더즌오이스터 - 통통한 펄쉘과 페이스트리 맛집 요즘 시애틀의 정취를 잔뜩 느낄 수 있다는 이 곳. 더즌오이스터 희동이의 금손 덕분에 테이블 석으로 예약해서 다녀올 수 있었다 주차 당연히 어렵구, 택시로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이었다 그렇지만 역이랑 가까우니 지하철 타고 오는 걸 추천! 테이블 석은 4인 예약 시에 이용 가능하다! 이 날 석양 무렵의 햇빛이 정말 좋았던 창가 테이블 #메뉴 더즌오이스터라는 가게 이름 답게, 굴이 제일 대표 메뉴! 특히 당일 직송되어 오는 펄쉘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하다! 그 외에도 해산물이 사용되는 미국 요리가 눈에 들어왔다 이 날 정말 건조하고 더워서 샴페인 먹기 딱 좋았더라지! #펄쉘오이스터_하프더즌 (19,000) 시작은 산뜻하게 대표 메뉴로~ 살면서 이렇게 통통하고 우윳빛깔인 굴은 처음봤다 왜 펄쉘이라고 부르는 지 알.. 2021. 7. 18.